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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인쇄소에서 일하던 반백 먹은 아들 신세. 결국 손대면 안 되는 위험한 일까지 손을 대 자신의 꿈을 펼치려 한다. 장소는 멕시코, 상대하는 이는 카르텔. 과연 그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원하던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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