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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육아의 굴레에 빠져있는 첫째 진석이 그런 진석이가 달라졌다! 아빠 말까지 무시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결국 아빠의 긴급 호출! 웃음이 끊이질 않던 서아네에 문제가 생겼다! '한이 방에 아예 안 들어가요..' 눈물까지 흘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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