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의 중학교에서, 어떤 남녀가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다. 하나의 꿈을 향해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 특별한 진전 없이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아직도 첫사랑을 해보지 못한 인싸 여고생 이누즈카 히마리와, 꽃을 사랑하는 초식 남고생 나츠메 유우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둘만의 원예부에서 평화롭게 친구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유우가 과거 첫사랑 상대와 재회하면서 돌연 두 사람의 톱니바퀴가 맞물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사랑을 알게 된 히마리는 '이상적인 친구'를 벗어날 수 있을까?